아이엔의 일상이야기

시현하다 모먼트에서 22살 기록 남기기 2 누가 이 사진 고화질로 보고 싶다고 올려달라길래. 특이한 머리 많이 했었다 나. ien.zone 사실 너무 화장 진하게 해서 최애 사진까지는 아닌 그런 사진인데.. 왤케 좋아하는 겁니까 ㅠㅅㅠ 여기 공감 누가 이렇게 박아놓은 거지? 272개인 건 처음 보네 그리고 다들 어떻게 들어오는데 대부분의 조회수가 이거인거죠 .. ? 누가 들어와서 새로고침을 많이 하나..? 알 수 없다. 뭐지?
전역일 퍼센트 한 번 계산해보라고 던져줬는데 날짜 계산을 못한다. 한번 틀렸지만 두번째부터는 그래도 맞는 말을 한다. Jetpack compose / xml로 UI 짜는 건 꽤 한다. 가짜 뉴스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지? 얜 진짜 있는 뉴스다. 이재용 회장이 LG폰 쓰는 기자한테 갤럭시 S6 엣지 선물을 한 기록이 있음. 둘 다 있는 사건인데 답변을 제대로 못 한다.
비도 오고 그래서 네 생각이 났다는 그 가사는 결코 틀리지 않았음을 말해주는 날이었다 그저 구름이 머금은 물일 뿐인데 내 눈이 구름도 아닌데 물을 머금게 해 버려서 그리고 TV를 봤는데 너를 닮은 배우가 나오더라 어쩌면 그 배우보다 더 예뻤던 것 같다 주변의 모든 것이 잊지 못하게 만든다
누군가 그랬다. 과시는 결핍이라고. 부족하기 때문에, 되려 보여주고 인정받으려고 한다고 그리고 내가 아는 사람, 사랑꾼이란다 연애할 때도 그 사람만 바라보고 주변에서도 넌 사랑꾼이랜다 자신도 그렇게 불리기를 좋아한다 그런데 이거 알아? 그 사람, 사실은 다른 사람을 마음에 품고 있으면서 그때 흔들린 감정에 치우쳐 다른 사람을 사귀었대 그 사람, 사실은 헤어질 듯 말 듯 제대로 끝내지도 못하면서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와서 그렇게도 잘해줬대 그게 무슨 사랑꾼이야
검정치마 - EVERYTHING 中 우연히 그 방을 들어갔다 우리가 그렇게 되기도 한참 전 2020년 어쩌면 그때의 나도 네가 마음에 들었던 건지 거리를 두면서도 계속 너를 찾았나 보다 어쩌면 그때의 너도 나를 계속 생각했던 건지 조심하면서도 계속 나를 찾았나 보다 그러다가 문득 지금을 다시 생각해보았다 그 전엔 장난식으로 나보고 자신에게 가스라이팅하냐는 말 나도 당연히 장난이라고 넘겼는데 지나고 보면 그렇게 조금씩 가스불은 어두워지고 있었나보다 내 눈이 이상한 것마냥 내가 이상한 것마냥 네 말만 옳은 것인 것마냥 어쩌면 그렇게 눈을 감아버렸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눈꺼풀에 새겨진 너의 모습이었으므로 그렇게 감으면 하나가 된 것처럼 착각할 수 있었으므로 현실은 생각도 못하고 그냥 그렇게 눔을 감아버렸을지도 ..
더 윤택한 삶을 살기 위해 아둥바둥 그렇게 현재를 저버리고 미래를 위하여 불확실한 미래를 위하여 누가 언제 어디서 없어져 버린다고 해도 모를 그 미래를 위하여 미래보다 행복할지도 모르는 현재를 떠나보내고 I've got no strings.
어제 티스토리를 들어갔더니 티스토리, 브런치, 카카오스토리를 합쳐서 Story라는 서비스 묶음으로 개편하겠다는 안내와 함께 리뉴얼된 각각의 BI를 찾을 수 있었다. 티스토리 로고에도, 브런치(이젠 브런치스토리지만), 카카오스토리에 언더라인이 그어지고 세 서비스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피드를 만들어놓았다. 브런치는 본디 '작가'들이 작성한 높은 퀄리티의 글을 지향한다. 겉멋이 들어가 있는 일부 글도 찾을 수 있지만 보통의 경우 읽기 좋고, 정제된 표현의 글이 많은 플랫폼이다. 때문에 유용한 정보, 일상이라는 주제보다는 맛있는 글, 읽고 싶은 글, 스크랩해서 책상에 붙여놓고 싶은 글이 작성되는 곳이라고 말할 수 있다. 카카오스토리는 일상 속 일어나는 이야기와 사진을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처음 카카오스토리가..
전역이 5개월이 안 남은 지금 / 그리고 말출이 4개월 남은 지금 저번에 했던 다짐에 조금 더 구체화를 시켜 다른 사람들도 볼 수 있는 이 곳에 다시 다짐을 적는다. 만약 내가 나태해지면.. 뭐 안 되겠죠 01. 밥 끼니를 좀 줄이겠음 - 밥이 너무 잘 나와서 너무 많이 먹는 것 같기도 함. 훈련소에서 먹는 것처럼 먹으면 살이 빠질텐데. 앞으로 4숟갈 이상 퍼지 않겠음. 02. 근무 날을 제외하고는 매일 3km 뛰겠음 - 이거 하다가 근무도 많고 다시 정신없어져서 또 쉬는데 다시 하겠음. - 근력운동은 솔직히 나랑 안 맞는 것 같음. 기초체력도 없는데 뭔 근력이야.. - 타바타는 해보고 싶은데 부대에서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가 좀 그럼 03. 그래서 7월 말출 전 - 7월 10일 전까지 다시 63kg..
아이엔 / ien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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